바다를 바라보고 있자니 묘한 기분이 들어... 어쩌면 바다 너머로 떠나버릴 수 있지 않을까? 모두 내려놓고 저 위로 걸어가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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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고요한 거울 위로 마르티네즈의 모습이 반사되고 있어. 폐허 속의 높지막한 건물들은 물에 닿아 아른거리는 탑의 형상으로 변해버렸지. 오두막들도, 소나무와 화물 차량도, 모두가 뒤집어진 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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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빗물 맺힌 거울 위로 마르티네즈의 모습이 반사되고 있어. 폐허 속의 높지막한 건물들은 물에 닿아 아른거리는 탑의 형상으로 변해버렸지. 오두막들도, 소나무와 화물 차량도, 모두가 뒤집어진 채야...
바다의 눈 묻은 거울 위로 마르티네즈의 모습이 반사되고 있어. 폐허 속의 높지막한 건물들은 물에 닿아 아른거리는 탑의 형상으로 변해버렸지. 오두막들도, 소나무와 화물 차량도, 모두가 뒤집어진 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