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어디까지 진행했나요?
평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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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마다. 이건... 어... 일종의 슈퍼스타일걸? 내가 보기엔 난 슈퍼스타야.
본인 맥박이나 한 번 짚어 보는 게 좋을 거다, 슈퍼스타 선생. 이쪽에서 보기에 넌 사후경직 온 시체 꼴로 보이거든.
아니야. (계속 표정을 짓는다.)
아니. 이게 바로 슈퍼스타의 방식이야. (계속 표정을 짓는다.)
"난 종말의 경찰이다."
"그거 정말 나답군. 내가 또 뭘했지?"
"'선생님'이 내 예명인 거지? '선생님'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이류 디스코 가수의 모습이 눈에 선한걸."
"바로 슈퍼스타 경찰이지. 더 이상 부정하진 못하겠군."
"바로 명성 높은 슈퍼스타 경찰이지."
"미안. 나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 네가 너무 예뻐서... 미안해. 난 미안한 경찰이야."
"내가 경찰이 맞는지 전혀 모르겠어. 경찰이었던 기억이 없는데, 어쩌면 거짓말하고 다닌 걸지도 몰라."
"헛소리 하지 마. 난 절대 그런 짓 안 한다고."
"미안해."
"시작해 볼까."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