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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해봐." 그가 코웃음을 친다. "노조 개자식들은 전면 파업 상태야. 그들이 문을 통과시켜줄 거라곤 생각하지 마. 저놈들의 뚱뚱한 대장은 왜 만나고 싶은 거야?"
"잘 해봐." 그가 코웃음을 친다. "노조 개자식들은 전면 파업 상태야. 그들이 문을 통과시켜줄 거라곤 생각하지 마. 저놈들의 뚱뚱한 대장은 왜 만나고 싶은 거야?"
"노동권을 보장하라!" 그가 다시금 커다란 주먹을 흔들고 당신을 향해 돌아선다. "경찰이 아무 조치도 하지 않다니 부끄러운 일이야. 지원을 요청해서 우리에게 문을 열어달라고. 유급 고용을 차단하는 건 범죄잖아."
남자가 고개를 끄덕인다. "가. 가서 저 새끼들을 압박해 콧대를 납작하게 만들어 줘. 법의 지배를 보여주라고." 그가 출입구를 향해 우렁차게 외친다. "우리에게 일을 달라!"
"잠긴 문을 부수고 들어가려면 군 장비 정돈 필요할 거야. 비서실로 진입할 수도 있겠지만." 남자가 계단 위를 가리킨다. "문이 잠겼지. 저기서 문지기가 조작판을 지키고 있어."
"저 말라빠진 메스크 자식을 말하는 게 아니야." 그가 계단에서 빈둥거리는 항만 노동자를 손가락으로 가리킨다. "그 골상에 심취한 놈을 말하는 거지. 이름이 헤드-메저였나. 이름이 무슨 상관이긴 하다만."
"저 말라빠진 메스크 자식을 말하는 게 아니야." 그가 손가락으로 마냐나를 가리키자, 마냐나가 빙긋 웃고 당신에게 손을 흔든다. "그 골상에 심취한 놈을 말하는 거지. 이름이 헤드-메저였나. 이름이 무슨 상관이긴 하다만."
"아니, 저놈들은 결국 포기할 거야. 아니면 술에 취하든가. 버튼을 무방비하게 놔두는 순간, 우리가 돌격한다." 남자는 완벽하게 가다듬은 성긴 사각 턱수염을 어루만진다.
저 설정에 속지 마. 남자는 위태로운 균형 감각을 가지고 있고, 그 안에서 자신을 통제하고 있어. 하지만 미친 듯이 흔들리기도 하지. 그리고 그 모든 것에 완전히 질렸어...
"기다릴 거야. 언젠간 저놈들이 집으로 돌아갈지도 모르지. 술에 진탕 취할지도 몰라. 조작판이 무방비 상태가 되는 거지. 아니면 회사 쪽에서 저들과 대화할 사람을 파견할 수도 있는 일이고..."
"저놈이 방심했던 거지. 네가 저놈을 두 번 쓰러뜨렸든 어쨌든 그런 일은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 이제 내쪽 사람들은 지쳤고 굶주린 마당에 저놈은 좁은 다리 위에 버티고 서서 경계태세까지 갖추게 됐군..."
"그래. 다리 위에서 당신을 손봐준 거인 놈. 헤드-메저. 골상에 심취한 놈. 노동자들이 지나가지 못하게 막고 있어. 조작판은 저놈 바로 뒤에 있고."
"그래. 다리 위에서 당신과 대화한 놈. 헤드-메저. 골상에 심취한 놈. 노동자들이 지나가지 못하게 막고 있어. 조작판은 저놈 바로 뒤에 있고."
"노조가 무슨 수로 훈련받은 킬러를 저기 세워뒀는지는 모르지만, 장난 아닌 놈이더군. 게다가 여기 내 사람들은 피곤하고 배고픈 상태야. 이 사람들은 싸움꾼이 아니라 노동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