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욕
- 대화
- 187
- 장소
- 13
설명
추천 대상: 정상인. 정서적으로 안정된 경찰. 자살 비희망자.
의욕은 좋은 사람이 되도록 해줍니다. 다른 사람한테도, 당신 스스로에게도 말입니다. 의욕은 충동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게 병 속에 든 액체든, 다리 사이에 달린 물건이든, 망각을 선사할 수 있는 강철 총신이든 간에 상관 없습니다. 의욕은 이 게임의 두 체력 요소 중 하나인 사기를 상승시켜 조사를 끝낼 힘을 줍니다.
높은 레벨의 의욕을 가진 경찰은 슈퍼 정상인이 됩니다.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릴 때에도 평소와 같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대신, 흥을 깨는 데에는 선수가 될 겁니다. 반대로 낮은 레벨의 의욕을 가진 경찰은 낮은 사기를 지닙니다. 당신은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를 때마다 쉽게 무너지는 극도로 불안정한 경찰이 될 것입니다.
장소
13과제
122대사
187- "흠... 흠... 흠..." 그녀는 여전히 책을 찾고 있다. 그녀의 눈은 형형색색의 표지들을 둘러본다.
- "여전히 아무 일도 없습니다, 형사님." 노점상이 당신을 안심시킨다.
- "이 선글라스의 광택은 평생 갑니다! 100% 보장하죠!"
- 버튼들이 배열된 낡은 전화 박스에 이스트 델타 상업 중심가 회사들의 이름이 적혀있다.
- 석탄 가루가 두껍게 층을 이룬 채 난로를 뒤덮어, 칠흑같이 검게 보인다.
- 크루아상과 주스가 놓인 진열대 옆의 낮은 선반은 포장된 우의로 가득 차 있다. 우의 하나가 사라진 상태다. 그 우의는 당신이 훔치려다 실패했지만, 그 후에…
- 습관적으로 그는 당신을 향해 삿대질을 하더니, 자신이 뭘 했는지 깨닫고는 바로 그만둔다. 그는 당신과는 얘기할 생각이 없다.
- 출입구 사이 그늘진 깊은 틈새에는... 아무것도 없다. 심지어, 당신의 일거수일투족을 항상 감시하는 푸른 두 눈조차도 존재하지 않는다. 누구였건 간에, 그는…
- 당신의 방 문이다.
- "나가서는 조심하세요. 바다는 쥐죽은 듯이 고요하지만, 거긴 여전히... 물 밑에 잔해가 있거든요. 칠이 벗겨지거나... 더 심한 경우도 있으니까."
- 바깥 공기는 상쾌하다. 경위가 잠시 침묵을 지킨다. 거리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면서...
- 이봐, 쉬잇...
- 이게 무슨 일이죠? 마르티네즈 어딘가에서 평범하고, 합리적이고, 차분한 정치적 의견이 들려오네요...
- 전율하라. <B>때가 되었노라</B>. τὰ ὅλα.
- "경찰공무원은 언제나 환영이야!"
- "내 형제 이야기를 꺼내면 네가 떠벌이고 있는 걸 가만히 보고 있어 줄 줄 알았어?" 그의 눈이 번득인다.
- 탁자 위에 물이 담긴 사발, 울퉁불퉁한 비누, 소형 손거울이 보인다. 세면대 속에 일자 면도기가 잠겨있다.
- 얼음 속에 홀로 놓여있는 동력 마차는 매우 슬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