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넌 하드코어의 미학을 내면화했을 뿐만 아니라, 거기에 공헌한 거야. 여기서 얼마나 더 하드코어해질 수 있겠어? 그런데 주변의 로우코어한 사람들은 자꾸만 네 “오타”를 지적하려 들지. '이것 봐, 여기선 “하드코어”라고 쓰고, 저기선 “하드-코어”, 또 다른데선 “하르도코어”라고 썼네.' 뭔 개소리야? 그건 오타가 아니라고. 썅, 그게 바로 코어의 하드함을 보여주는 거란 말이야. 네가 “우리의 해피 하드코어” 앨범의 “하드코어”도 안 들어봤다면, 씨발 우리가 대체 뭔 얘기를 하고 있었던 건데?
연구 중
- −2 조작능력문법 좆까!
내면화 후
결론
아 맞아. 마약. 마약 얘기 중이었지. 까놓고 말해서, 하드코어 미학에 손을 댈 때마다 한 가지 의문이 떠오르잖아. '난 이미 하드한 경찰인데 더 하드하게 빨아댈 수 있을까?' 당연한 말씀. 그 노란 가루약이랑 파이롤리돈을 빠는 동시에, 담배와 라거 한 병까지도 땡길 수 있다고. 그래, 넌 이제 하드코어 그 자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