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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훑어볼 뿐이라니까... 여기를 슬쩍 훔쳐보고, 저기를 쓱 살피고. 정말이지... 즐거운 일이지.

친구, 물론이야. 이건 부도덕한 일도, 부적절한 일도 아니야. 해야만 하는 일이지... 네 의무일 뿐이니까.

아냐, 아무것도 아냐! 잘하고 있어. 더 깊숙이 파헤쳐 봐. 개인 공간도 침범하고, 자물쇠도 다 때려부수고...

쉬움 · 노련미 ≥ 2
굉장히 기초적인 구조이기는 하나 제 역할은 한다.

보통 · 노련미 ≥ 4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방법을 잘 아는 게 분명해. 여태까지 숨어서 살았다는 건...

보통 · 노련미 ≥ 4
삐걱대는 마룻바닥과 끽끽 대는 경첩 사이로 헤쳐나가는 방법을 잘 아는 것 같아...

매우 어려움 · 노련미 ≥ 7
얼음판 위의 붐 붐 망나니들, 가라앉아 마땅할 놈들... 텐트에 있는 애들 말하는 거야!

어려움 · 노련미 ≥ 6
굴려서 운반했을지도 모르지? 쇠똥구리처럼.

보통 · 노련미 ≥ 4
이런 탁 트인 곳에서는 더는 말을 꺼내지 않는 편이 좋겠어. 사람들이 네가 섬에서 돌아온 것을 봤을 거야. 소문이 벌써 퍼졌겠지...

보통 · 노련미 ≥ 4
그래, 근데 그걸 어떻게 잡을 건데?

하찮음 · 노련미 ≥ 0
돈을 위해서지, 자기.

보통 · 노련미 ≥ 4
머리를 움직이지 말고 그대로 쿠노쎄를 살짝 곁눈질해봐.

보통 · 노련미 ≥ 4
망할, 쿠노쎄가 독순술이라도 배웠나? 입을 가리는 게 어때.

하찮음 · 노련미 ≥ 0
네가 저기 기어 올라갔던 꼴을 말하는 거야. 아마 요전에 네가 그러는 걸 봤겠지.

보통 · 노련미 ≥ 4
이곳 주인은 정리벽이 있는 사람 같군.

보통 · 노련미 ≥ 4
이곳 주인은 정리벽이 있던 사람 같군.

보통 · 노련미 ≥ 4
가져가. 바로 저기 놓여있잖아. 아무도 신경 안 쓴다고? 누가 필요할 것 같지도 않은데.

보통 · 노련미 ≥ 4
제기랄, 능구렁이처럼 잘도 빠져나가는군... 가능하다면 다른 질문을 던져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