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 르네 아르누
"연합이 차지할 수밖에 없었던 건 정말 유감이네..." 노인은 당신의 말을 귀담아듣지 않는다. "8년에 걸쳐서 그 하이에나 녀석들과 싸우며, 먹을 게 없어서 고양이를 끓이고, 산속에 숨어서 오줌을 마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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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이 차지할 수밖에 없었던 건 정말 유감이네." 노인은 자기 부츠를 내려다본다. "8년에 걸쳐서 그 광견병 걸린 빨갱이 녀석들과 싸우며, 먹을 게 없어서 고양이를 끓이고, 산속에 숨어서 오줌을 마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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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 되는! 당연히 진심은 아니겠지." 노인이 찡그린다. "연합이 차지할 수밖에 없었던 건 정말 유감이네. 8년에 걸쳐서 그 하이에나 빨갱이 녀석들과 싸우며, 먹을 게 없어서 고양이를 끓이고, 산속에 숨어서 오줌을 마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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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 공산주의자, 사회주의자, 무정부주의자... 좋을 대로 불러. 걔들은 그냥 특별해 보이는 이름을 갖다 붙이는 것뿐이니까." 총기병은 찡그린다. "분별력 없는 감상벽 같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