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 코르테니어
화자 ·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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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삭인다.) "저 떡대 그 망할 구사대 대장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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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삭인다.) "저 떡대 그 큰 문 앞에 있던 용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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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킵트 새끼 봐라. 자비롭기도 하셔. 우리 목숨은 살려줄 테니까 살해당하고 시체 모욕까지 당한 사람 일은 잊어버리라고 하시네." 그녀의 말투는 무서울 정도로 무감하다. "그냥 다 죽여야겠는데요, 코티."
"당신들 전부 취했어요. 정신 좀 차리세요!" 그녀가 확고한 어조로 말한다. "길거리 한가운데서 사람 일곱 명을 쏴 죽이겠다니 말이 되는 소리가 아니잖아요. 여긴 개척촌도 아니고 정글 기지도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