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젠장, 이럴순 없어. 이건 수치야! 해안가에 있는 문... 기억하고 있겠지? 버려진 보급창으로 이어질 그 문 말이야. 천지신명이시여, 도대체 왜, 어째서 열리지 않는 거지? 어째서?! 저 열리지 않는 문을 열 방법이 반드시 있을 거야. 제발, 넌 경찰이잖아. 모든 문은 열려야만 한다고. 그 망할 문을 열지 못하면 관할서 사람들이 뭐라고 생각할까? 분명 방법이 있을 거야.
연구 중
- +1 어스름문 뒤에는 뭐가 있지?
내면화 후
- −1 어스름두려움이 없음
- 모든 감정 백색 판정이 해제됨
결론
그 보급창 문을 열 방법은 없어. 그냥 받아들여. 세상의 모든 문이 열리는 건 아니구나, 하고 몇몇 문들은 영원히 닫혀있을 거란 사실을 인정하자고. 물론 그냥 열리는 문도 있고, 열쇠나 무슨 도구를 쓰면 열리기도 하겠지만... 그 문은 절대 그런 수법에 응하지 않을 거라고. 현실파악은 인격의 성장에 아주 중요한 요소야. 아주 중요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