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차가운 공기가 굴뚝을 통해 세차게 불어닥친다. 선반의 돌멩이와 광석들은 불안하다는 듯이 달그락거린다. 바깥 공기를 들이마시자, 한순간 이 건물을 나선 듯한 기분이 든다.장면 읽기인용문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