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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자체는 나무가 아니야. 나무가 되려면 시간과 노력, 보살핌이 필요하지...
근데 맞잖아, 아니야? 씨앗은 그 안에 담겨있던 것만 낳을 수 있기 마련. 사랑의 씨앗은 검고 번지르르할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