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학
- 대화
- 248
- 장소
- 15
설명
추천 대상: 이론가, 대화주의자, 정치인 지망생.
수사학은 토론과 지적 담론을 시작하고 거기서 트집을 잡아 승리하라고 주장합니다. 수사학은 상대의 주장을 반박하고 진짜 의도를 알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당신은 논리적인 오류가 발생하는 순간 알아차릴 것입니다. 웨이터는 증언에서 정확히 뭘 빼먹었을까요? 댄서가 당신의 주의를 돌리려는 의도는 뭘까요? 그 중의적인 어구는 의도되었을까요? 아니면 우연히 단서를 흘린 걸까요?
높은 레벨의 수사학을 가진 경찰은 완고한 신념을 가진 정치적 야수, 달리 말하면 의견 불변의 고집불통이 될지도 모릅니다. 반대로 낮은 레벨의 수사학을 가진 경찰은 어떤 주장이든 간에 반박하는 데에 힘든 시간을 보낼 것이며, 사람들을 본인의 진술로 몰아붙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것입니다.
장소
15과제
125대사
248- 얼음 속에 홀로 놓여있는 동력 마차는 매우 슬퍼 보인다.
- 낡은 기념상을 두르고 있던 비계는 철거되었다. 그 자리는 당신이 투자해 한탕 친 성과물이 자리를 차지한다. 수많은 막대와 줄은 여전히 원래 있던 재조립된 상을…
- 그녀는 울고 있다. 너무 비통한 나머지 당신이 옆에 서 있는 것도 모를 지경이다.
- "더 할 말 없습니다. 내 눈앞에서 사라지세요."
- 늙은 알코올 중독자는 아직도 이곳에 살아 숨 쉬고 있다... 방 안에서는 텁텁한 공기가 느껴진다.
- "아비게일은... 아비게일은 부르지 마..." 술 취한 남자가 잠꼬대를 한다. 입 왼쪽에서 흘러나온 침방울이 그가 입은 재킷의 옷깃에 떨어진다.
- "전설이 돌아왔군. 자네라면 이미 다 알고 있겠지, 전설적인 양반. 담배는 연기가 나는 거고, 맥주는... 마시면 취하는 거고. 술이랑 스피드는... 자네가 다…
- 여자가 산더미같은 RCM 기물 아래 서있다. 기운없는 모습이 긴장증으로 보인다. 여기서 할 일은 없다.
-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이지 않습니까?" 그는 당신을 향해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 "어이, 이봐. 뒤쪽에 커피가 있군... 어, 잠깐, 내 말은 '어머니'의 사랑 얘기였어."
- "네, 무슨 일이죠?" 그녀는 키보드에서 시선을 떼지 않는다.
- 자물쇠로 잠겨진 대문에는 분필로 11호라고 쓰여있다.
- 여인은 파도를 지긋이 응시한다. 순간 바람이 휘몰아쳐 그녀의 머리칼을 거칠고, 사납게 들었다 놨다 한다. 그녀는 삐져나온 머리가 눈을 가려 쓸어 넘기다가…
- 움푹 들어간 벽면에 가려진 게시판에는 몇 개의 지도가 붙어 있다. 모두 작은 핀으로 고정된 상태다. 게시판은 한 쪽 구석이 느슨하게 기울어져 있다.
- 형제여, 때가 되었네!
- "아... 미안하네 경관... 무슨 볼일이 있는가?"
- 경찰 상징색인 푸른색과 흰색 도장 동력 마차다. 차량 위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 "안녕하세요, 실비. 다시 전화했습니다. 경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