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시간을 들여 표지의 약간 불안정한 느낌을 주는 오렌지색, 노란색, 녹색 소용돌이를 감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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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닐슨과 마조프는 그들의 마지막 회동에서, 한 마디도 나누지 않았다고 한다. 그저 침묵 속에 앉아서 케모마일 차를 즐기며 서로의 생각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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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커버 날개 안쪽에는, 짧은 요약이 있다. "기저 유물론이란 무엇인가? 마조프주의적 공산주의의 고도로 이론적인 가지 중 하나인가? 불명예스러운 혁명 분자들이 지껄이는 신비주의적인 헛소리 모음집인가? 혹은 둘 다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