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키츠라기"엇..." 정적이 흘렀다. 평소의 대화에서 보이는 그런 잠깐의 침묵보다는 더 긴 정적이 흐른 후에, 경위의 말이 다시 이어진다. "만약 신분증이 없으셨다면, 그건 정말로 좋지 않은 상황이었을 겁니다. 우선 제 무전기로 보고를 하셔야 했을 테죠. 하지만 형사님이 다행히도 신분증을 갖고 계시니, 바로 수사에 착수해도 되겠군요."인용문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