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름
- 대화
- 205
- 장소
- 14
설명
추천 대상: 극도로 예민한 조사관. 총이 먼저 나가는 경찰. 돌발 상황 혐오자.
어스름은 당신의 투쟁 혹은 도피 반응을 뜻합니다. 어스름은 상황이 급변하는 걸 즉각 알아차릴 수 있도록 해주며, 가슴에 와 닿는 공포를 불어넣습니다. 이는 다시는 돌이킬 수 없게 되기 전에 움직이도록 재촉하는 공포이자 다른 사람을 몰아붙이는 공포이기도 합니다. 어스름은 목격자에게서 마지막 한 방울까지 정보를 짜낼 수 있도록 해줍니다.
높은 레벨의 어스름을 가진 경찰은 항상 돌발 상황을 마주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영속적인 공포이며, 그 대상은 당신의 그림자가 될 수도, 누군가의 이름이나 체취가 될 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언제라도 지나가는 사람을 제압하고 물리적으로 심문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을 겁니다. 반대로 낮은 레벨의 어스름을 가진 경찰은, 생존본능이 부족한 만만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폭력을 존중하는 자들은 더이상 당신을 존중하지 않을 것입니다.
장소
14과제
129대사
205- "좋은 아침, 동무! 이예에에에에!" 그가 허공에 손을 흔든다. "하더코어!" 목소리가 예배당 구석구석에 장대하게 메아리친다.
- "아, 여기예요, 아저씨! 만나서 반갑네요." 그는 형용하기 어려운 소프트 코어 방식으로 당신을 바라보며 춤을 추고 있다. 이건 꽤나 당황스럽다.
- 창살 반대편에서 활발한 목소리가 들린다.
- "자리 좀 비켜주시겠어요? 독서회 일에 신경 써야 하거든요."
- 프리셀 왕의 얼굴이 당신에게 미소짓는다. 왠지 전에 봤던 것 보다 억지로 지어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잠시 시간을 들여 표지의 약간 불안정한 느낌을 주는 오렌지색, 노란색, 녹색 소용돌이를 감상한다.
- 좋아, 일어났군요. 들어 봐요, 며칠 동안 계속 당신에게 불편한 느낌이 들게 한 게 있어요.
- "그냥 그 안에 꽂아줘, 알겠지?"
- "RCM에 도움을 드릴 수 있다면야 항상 기쁜 일이지요. 행운이 있으시길, 그리고 다시 만나게 될 일이 있을지 모르지만, 다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이봐, 돈벌레. 에인드라흐트. 흠잡을 데 없는 7세대 영업맨 부양자라고. 이제 이 팔 여섯 개짜리 노련 형님과 한탕 벌일 차례야!
- 저기! 바로 앞에. 저기 보여?
- 마분지 표지판이 바다를 가리키는 팔에 걸려 있다. 떨리는 필적에 매직펜으로 글귀가 쓰여있다, '<B>창백이 모두 삼키리라!</B>. 한때 막대한 권력을 뜻하던…
- "<B>노동권을 보장하라</B>! <B>노동권을 보장하라</B>!" 파업파괴단의 표면상 리더가 격렬하게 구호를 외친다. "<B>부끄러운 줄 알라</B>!"
- "안녕하쇼, 테킬라 선셋. 우리 위대한 보이아데이루 형씨!" 그가 당신을 부드럽고도 흐릿한 눈으로 바라본다.
- "요, 이봐. 뭔 생각이야?" 그는 공구함에 볼트를 떨어뜨린다.
- "가망없는 인종론 제자가 돌아왔군."
- 이 노동자는 곤히 자고 있다.
- "인간의 영혼이 가진 순수함은 흰 눈과 같다네..." 노인은 내리는 눈을 바라보고 있다. "신념을 가지고 있다면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