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
- 대화
- 141
- 장소
- 12
설명
추천대상: 감내하는 투사. 잠들지 않는 파수꾼. 인간 배터리.
인내는 당신의 신진대사와 순환계를 의미합니다. 인내는 두 가지 체력 요소 중 하나인 체력을 증진시켜주며, 경찰인 당신이 죽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도록 지켜줍니다. 제아무리 총을 빗맞힌다 한들, 날아오는 총알 몇 발쯤 버텨낸다면 그게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약물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고는 하지만, 그게 아주 아주 건강한 사람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높은 레벨의 인내를 가진 경찰은 몇 차례의 머리 타격을 감내하고, 더 많은 양의 약물을 즐기며, 몇 차례의 심장 마비를 떨쳐낼 수 있게 됩니다. 이는 도무지 버텨내질 못하는 약골들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강자가 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반대로 낮은 레벨의 인내를 가진 경찰은 힘든 길을 걷게 될 텐데, 그들은 허약한 몸으로 육체적 시련을 마주하게 될 것이고, 견뎌내지 못한 자의 운명은 죽음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장소
12과제
116대사
141- "가장 위대한 무결자". 주앙 파올로 살로마오 로페스 데 푸에고 지음. 크고 무거운 책이다.
- "나가서는 조심하세요. 바다는 쥐죽은 듯이 고요하지만, 거긴 여전히... 물 밑에 잔해가 있거든요. 칠이 벗겨지거나... 더 심한 경우도 있으니까."
- 보트가 잔잔한 수면 위에서 까닥거린다. 당장은 이걸로 할 수 있는 게 없다.
- 바깥 공기는 상쾌하다. 경위가 잠시 침묵을 지킨다. 거리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면서...
- 확실히 독한 걸 좋아하는구만, 동포여.
- "경찰공무원은 언제나 환영이야!"
- "내 형제 이야기를 꺼내면 네가 떠벌이고 있는 걸 가만히 보고 있어 줄 줄 알았어?" 그의 눈이 번득인다.
- 얼음 속에 홀로 놓여있는 동력 마차는 매우 슬퍼 보인다.
- 그녀는 울고 있다. 너무 비통한 나머지 당신이 옆에 서 있는 것도 모를 지경이다.
- 늙은 알코올 중독자는 아직도 이곳에 살아 숨 쉬고 있다... 방 안에서는 텁텁한 공기가 느껴진다.
- "아비게일은... 아비게일은 부르지 마..." 술 취한 남자가 잠꼬대를 한다. 입 왼쪽에서 흘러나온 침방울이 그가 입은 재킷의 옷깃에 떨어진다.
- "전설이 돌아왔군. 자네라면 이미 다 알고 있겠지, 전설적인 양반. 담배는 연기가 나는 거고, 맥주는... 마시면 취하는 거고. 술이랑 스피드는... 자네가 다…
- 노란색 플라스틱 지붕 아래에 철로 된 공중전화가 있다. 수화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쓴맛이 혀에 느껴진다.
- "네, 무슨 일이죠?" 그녀는 키보드에서 시선을 떼지 않는다.
- 선반은 굳건한 성격의 웨스페르 출신 탐정, 딕 멀렌에 관한 책들로 가득하다.
- "아... 미안하네 경관... 무슨 볼일이 있는가?"
- "드 부아 씨! 모든 노동자는 제 살길을 찾도록, 맞죠?" 그가 음흉하게 활짝 웃는다. "오늘은 뭘 도와드릴까요?"
- 당신이 쓰레기통에서 발견한 장부. 종이 뭉텅이가 플라스틱 클립보드에 매달려 클립으로 간신히 고정되어 있다. 희미한 소변기 세척제 냄새가 결정타를 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