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 킴 키츠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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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나이트클럽으로 바꿔놨으니, 그 애새끼들 분명 거기서 약이나 맞아대고 있겠지... 또 무슨 짓을 벌여놨냐? 신성모독이라도 했나? 성단소에 똥이라도 퍼질러 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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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멋져! 엔트로피 탐험가라니, 네 이력서에 새로 들어갈 내용치곤 훌륭한걸, 그것도 경찰관 아랫줄에 말이야. 난 모르겠다, 이제. 가서 그 좆같은 창백에서 잘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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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이었어. 거기 대벌레가 분명 있었다고. 진짜라니까. 이 말은 꼭 믿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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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네가 무슨 동물학적 발견을 해냈든 내가 굳이 믿어줘야 할 필요는 없지. 그래야 할 이유가 없는 거라고. 설령 네가 진짜로 발견했다 한들... 넌 경찰이잖아. 누가 신경 써주겠어?"
"저기, 실례가 안 된다면, 해리, 그것에 대한 증거물이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아요. 무슨 증거든지 있다면, 저도 협조토록 하겠습니다. RCM에 대한 홍보 퍼텐셜이 꽤 있을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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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또 실례가 안 된다면, 해리, 그것에 대한 증거물이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아요. 무슨 증거든지 있다면, 저도 협조토록 하겠습니다. RCM에 대한 홍보 퍼텐셜이 꽤 있을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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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안쪽은 완전 하얬는데, 바깥쪽은 갈색과 베이지색이 섞여 있었어. 갈대처럼 말이야."
- "그 벌레, 둥지에 아이템 모으는 걸 좋아했지. 헬멧이랑 조준경, 여권을 찾았어."
- "그 벌레, 둥지에 아이템 모으는 걸 좋아했지. 헬멧이랑 조준경을 찾았어."
- "그 벌레, 둥지에 아이템 모으는 걸 좋아했지. 보라, 여권을 찾았으니."
- "그 벌레에 대해 아는 게 좀 있어. 내 생각에 그 벌레는 처녀 생식으로 번식하는 것 같아."
- "그 벌레는 자기를 더 갈대처럼 보이도록 만드는 화학 물질을 내뿜는다고."
- "신경계가 그 다리들 안에 들어있더라고."기억됨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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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증거물이라고 부를 수 없어요, 묘사라고 할 수 있죠. 그래도, 딱 대벌레와 일치하는 묘사입니다. 만약 그게 갈대처럼 보이려 위장을 했다면 몸집이 꽤 크다고 추측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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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방금 말한 것들은 뉴스거리가 아니야. 증거물도 아니고. 논평은 더더욱 아니야. 이건 시시껄렁한 미확인동물학 썰이지. 패러독스 B나, 아쿠아리우스나, 다른 미스터리 방송에서도 주워들을 수 있는 내용이란 소리야..." 비크마르가 말을 멈춘다. "이게 내 생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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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 "대화를 했다? 좋아. 네가 방금 말한 것들은, 뉴스거리가 아니야. 증거물도 아니고. 논평도 아니야. 이건 시시껄렁한 미확인동물학 썰이지. 패러독스 B나, 아쿠아리우스나, 다른 미스터리 방송에서도 주워들을 수 있는 내용이란 소리야. 이게 내 생각이야."
- "네가 방금 말한 것들은 뉴스거리가 아니야. 증거물도 아니고. 논평은 더더욱 아니야. 이건 시시껄렁한 미확인동물학 썰이지. 패러독스 B나, 아쿠아리우스나, 다른 미스터리 방송에서도 주워들을 수 있는 내용이란 소리야..." 비크마르가 말을 멈춘다. "이게 내 생각이야."
- "네가 방금 말한 것들은, 뉴스거리가 아니야. 증거물도 아니고. 논평도 아니야. 이건 시시껄렁한 미확인동물학 썰이지. 패러독스 B나, 아쿠아리우스나, 다른 미스터리 방송에서도 주워들을 수 있는 내용이란 소리야. 이게 내 생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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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겪은 그 망상 환각, 인지 손상의 대표적인 현상이라고. 착실히 술에 중독되어 온 덕분이지. 그래서 네가 갈대밭 사이에서 그딴 걸 보기 시작한 거야, 그리고 이 거지 같은 꼬마애도 그걸 봤다고 믿게 만든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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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 같은 꼬마?! 좆까, 이 호모X끼야! 쿠노 돈 많아!" 꼬마는 그 앙상한 주먹이 손가락 마디마디가 온통 하얘질 만큼 꽉 움켜쥔다. "내 말은 듣지도 않네, 어이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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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그래 쿠노는 카메라가 없어, 왜냐하면 쿠노는 존나 거지이기 때문이지, 알겠냐?! 쿠노는 짜증 나. 쿠노는 씨발 사진 하나도 못 찍고, 씨발, 쿠노는 그림도 못 그려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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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가 자신의 머리를 가리킨다. "근데 그건 다 내 머릿속에 있어. 바로 여기 말이야. 쿠노의 눈으로 다 찍어놨다고. 바로 여기 있단 말이야 씨발. 뭔 말을 들으려 하지도 않네 어이가 없어서 원..." 쿠노가 이를 간다.
"절대 다시 못 봐! 100년 동안 보지도 못했던 건데. 쿠노 좆까고 다들 그런 기적 없었던 것처럼 굴어 그냥. 그딴 커다란 벌레는 필요 없으니까, 이 좆구덩이에선 그딴 거 없어도 다 잘 돌아가니까..." 꼬마가 주위를 둘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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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겪은 그 망상 환각, 인지 손상의 대표적인 현상이라고. 만성적인 알코올 중독 때문에 생긴다더군. 네가 가진 바로 그 알코올 중독. 그래서 네가 갈대밭 사이에서 그딴 걸 보기 시작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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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일종의... 그걸 뭐라 부르더라? 바우어? 맞아요. 제 짝에게 보여주기 위해 물건들을 모아놓는 곳이죠. 이것만 보면 수컷으로 보이긴 합니다만... 바우어 습성을 보이는 곤충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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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거기 있었어." (머리를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