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 노이드
화자 · 30
발생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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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셈이다. 어떤 사건들은 다른 사건들보다 더 가능성이 작듯이 말이다. 우린 대다수, 대부분의 현실이 정상적인 신뢰 구간에 속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반드시 구간 범위를 벗어난 것들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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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장담하겠나? 우린 그저 이등 통신수일 뿐, 형이상학자가 아니다. 이 현실만이 우리가 알고 있는 유일한 것인데, 어떻게 다른 것과 비교해 합리적인 정도를 판단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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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주의자 인터내셔널의 역할은 이중적이다, 인류가 스스로를 완성할 만큼의 시간을 벌어줄 것, 그리고 끈기 있게 인류를 인도하여 그들이 이념적인 강탈자나 종말론자에게 휘말리지 않도록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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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초석을 다진 우아한 발상이다. 요약하자면, 거대 권력들이 상호 간에 감당 불가능하고 불가역적인 파괴를 가할 능력이 있을 때, 지속적이며 영속적인 평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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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성적인 국가도 자국민에게 그런 거대한 재난이 닥칠 위험을 기꺼이 감수하려 들지 않기 때문에, 모든 권력은 되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치닫기 전에 갈등을 완화시키려는 동기를 갖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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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을 따라가면 진정한 민주주의에 다다를 수 있다는 소린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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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심장인 구시가지는 풍화된 대리석으로 이루어진 구역으로, 수천 개의 기둥과 회랑에 둘러싸인 대광장들이 연이어지는 곳이다. 낮 동안은 절경을 자랑하는데, 페르카르나시온 시대의 어떤 위대한 도시들과도 비견될 만하다."
"그리고 해가 지면, 그 기둥과 회랑들이 만들어낸 그림자가 한데 엮여 정교한 격자를 형성한다. 그걸 보게 되면, 문득 깨닫게 된다. 이 모든 것이 당신과, 바로 이 순간을 위해 지어졌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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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이 아니라, 당신 또한 그 수백 년에 걸친 그 계획의 일부이다. 그 탁 트인 광장을 건너다보면, 자신의 그림자 또한 그 거대한 격자에 자연스레 엮여 들어가는데, 의도적인 인간과 예술과 자연 세계의 통합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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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런 도시는 하루아침에 지어지지 않을 뿐 아니라 노력 없이 감당되지도 않는다. 도시의 건설은 몇 세대에 걸친 과업이었고, 그것을 보존하는 것 또한 마찬가지로 엄청난 책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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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3,000이란 숫자는 엄청나게 많은 예측치의 평균값을 나타낸다. 실제 숫자는 3,250이나 3,300에 가까울 수도 있다, 우발 사태 시나리오 때문에 다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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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3,000이란 숫자는 엄청나게 많은 예측치의 평균값을 나타낸다. 실제 숫자는 2,800이나 2,750에 가까울 수도 있다, 우발 사태 시나리오 때문에 다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