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정신
- 대화
- 193
- 장소
- 12
설명
추천 대상: 경찰. 경찰 덕후. 경찰 사칭범.
경찰 정신은 바로 경찰의 정수입니다. 경찰 정신은 동료들이 보내오는 미묘한 신호를 감지하는 걸 넘어, 관할 구역 내에서 벌어지는 그들의 행적을 순간순간 뒤쫓아 보여주는 방식으로 당신의 동료, 즉 푸른 영혼을 가진 형제자매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높은 레벨의 경찰 정신을 가진 경찰은, 경찰력의 진정한 중심이 되어서 파트너에게 날아오는 총알을 맞아주려고 몸을 날릴지도 모릅니다. 반대로 경찰 정신 없이는 완전히 막무가내가 되어 돌발상황에서 들려오는 동료의 중요한 발언, 어쩌면 목숨을 구할지도 모르는 중요한 발언조차 알아듣지 못할 겁니다.
장소
12과제
129대사
193- "시체가 시발 어쨌는데?"
- "어이, 다시 왔구만!" 사내가 약간 취한 채로 웃어 보인다. "내가 잠깐 생각해봤는데 말이야... 우린 둘 다 경찰이잖아. 이 도시에는 경찰이 두 명 있어도…
- 넌 이미 알고 있다. 마치 둘이 서로 알고 있는 듯한 느낌. 한번 물어보자.
- 자, 선글라스를 낀 남자와 그의 가상의 41번 서. 이상하지 않은가?
- "파도에 뭐가 떠밀려왔나 보라고", 남자가 신중한 목소리로 말한다. 그 순간, 갑자기 그 표정이 바뀌더니 머리를 갸우뚱한다...
- 당신의 손에는 화려한 교본이 들려 있다. 제목은 "어린아이를 위한 교본"이다. 곰이 그려져 있다.
- 당신의 손에 들린 햄 샌드위치는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해 보여서 먹어달라고 애원하는듯하다.
- 밀 수 있는 녹슨 강철판 두 개가 조잡한 문 역할을 하고 있다. 꽤 오래 전부터 판잣길 아래에 있었던 것 같다.
- 녹슨 조작판의 표시등이 떨어져 나간 빈 구멍에 느슨한 전선이 매달려있고, 가운데에는 기계식 레버가 놓여 있다.
- "이걸 어디다가 썼냐니..." 노인은 당신의 눈을 정면으로 응시한다. "사람 죽이는 데 썼다네."
- "그래서, 사망 소식 전달은..." 그녀의 집을 떠나자마자 경위가 입을 연다.
- "3주 전이었어, 그 돈 많은 마귀할멈이 자기 배를 끌고 입항할 때였지. 근위대도 같이 끌고 오더군."
- 이 수척한 남자의 모습이 놀라운 이유는 복통, 영양실조, 끊임없는 기침 따위가 아니야. 오히려 눈에 뻔히 보이는데도 눈치채지 못한 부분에 있어. 이 남자…
- "뭐?!" 말을 전해 들은 노인의 눈은 불의의 공포로 가득 차오른다. "하지만 자네는 날..."
- "형사님께선 본인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셨습니다," 경위가 그의 말에 끼어든다.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했습니다. 그 회사는 출신이…
- 겨울은 레바숄을 천천히 놓아주면서, 머리 위로부터 진눈깨비를 흩뿌린다...
-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경관님..."
- "내 스타일? 이게 뭐가 어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