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
- 대화
- 174
- 장소
- 10
설명
추천 대상: 지도자. 심리전 전문가. 꼰대.
권위는 당신이 나서서 주변 구성원에게 지배력을 주장하고 확고히 하기를 원합니다. 권위는 건달 사이의 권력관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가해자들을 얼마나 밀어붙일 수 있는지 알게 해주고, 상황을 통제하는 방법 또한 알게 해줍니다.
높은 레벨의 권위를 가진 경찰은 존경을 요구합니다. 사소한 거 하나하나 가지고도 남들을 무릎 꿇게 만들지도 모릅니다. 반대로 낮은 레벨의 권위를 가진 경찰은, 십대 애들을 훈계했더니 비웃음만 돌아와서 정신적 충격을 받는 상황과 비슷한 일들을 영원히 겪게 될 겁니다.
장소
10과제
125대사
174- "쿠노는 이제 신경 쓰여."
- "드 부아 씨! 모든 노동자는 제 살길을 찾도록, 맞죠?" 그가 음흉하게 활짝 웃는다. "오늘은 뭘 도와드릴까요?"
- "오 안녕하신가, 선생! 지난번에 이야기한 것처럼 긴 인사말로 귀찮게 하지는 않겠네. 선생이 겁나 바쁜 양반이고, 뭐 좀 높으신 경찰 양반이시라는 건 알고…
- "또 눈이 오다니, 정말이지..." 손수레 옆에서 쉬고 있는 젊은 여자가 한숨을 쉰다.
- 당신이 쓰레기통에서 발견한 장부. 종이 뭉텅이가 플라스틱 클립보드에 매달려 클립으로 간신히 고정되어 있다. 희미한 소변기 세척제 냄새가 결정타를 날린다.
- 당신의 의지와 무관히, 팔이 뻗어지고 눈은 감깁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당신은 손가락으로, 이윽고 손 전체로 차갑고 미끈거리는 살점을 느낍니다.
- "행위예술 실험이 끝난 것 같군요. 좋아요, 뭘 도와드릴까요?"
- 그녀가 사진을 향해 손을 뻗어 받아 들고선, 잠시 그대로 쥔다...
- "아," 여인은 입을 열며 눈썹을 추켜올린다. 그리고요?
- "이... 현실이요?" 여인은 레인코트에 달린 모자를 가까이 당긴다.
- "그쪽과는 할 말 없습니다. 왜 시간을 낭비하시는 거죠?" 그녀가 팔짱을 낀다.
- "짜바리들이 돌아왔군..." 그가 비웃는다. "원하는 게 뭐야?"
- "네," 여자는 당신을 본다. "무슨 일이시죠?"
- "또 왔어?! 어이가 없네 빌어먹을..." 남자가 고개를 젓는데, 정말로 어이를 잃어버려서 어이없어하는 것만 같다.
- 당신은 낡고 커다란 창문을 보고 있는 자신을 다시 보게 된다...
- 똑같이 생긴 두 개의 형광빛 형체가 있습니다, 한 남자와 한 여자. 거꾸로 움직이는 한 줄기 광선이 남자의 입에서 폭발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창을 지나, 바깥…
- 부드러운 연갈색 눈이 당신의 안구 뒤편 공간을 똑바로 응시하네요. 여자의 짙게 화장된 입술 사이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게 보여요. 이 여자는 아름다워요...
- "타이터스 하디가 녹음테이프를 줬어. 거기엔, 사망자가 누군가를 강간하려 했다는 내용이 들어 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