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 잼록 구립 도서관
이전 대사 · 1
응답 · 1
이전 대사 · 1
응답 · 1
응답 · 1
이전 대사 · 1
이전 대사 · 1
잼록 중부, 메로에 거리. 외부의 소음과는 동떨어진, 오직 주황색 탁상 전등만이 빛을 발하는 깜깜한 사무실에서, 한 중년 남성이 오래된 라디오컴퓨터에 명령어를 두드려 넣는다. 출력물이 책상 위로 떨어진다. 그의 뒤에선, 외로운 독자가 문고본을 찾으려 먼지 쌓인 책장을 샅샅이 뒤지고 있다...
수동 · 2
이전 대사 · 1
이전 대사 · 1
응답 · 1
이전 대사 · 1
응답 · 1
이전 대사 · 1
응답 · 1
이전 대사 · 1
응답 · 1
응답 · 1
이전 대사 · 1
이전 대사 · 1
이전 대사 · 1
응답 · 1
"마리?" 남자가 수화기를 손으로 막고 뒤쪽 방을 향해 소리친다. "마리! 빌리 메쟝이라는 사람 기억해? 전에 티보 책을 반납했었는데..." 멀리서 누군가가 대답하는 것이 들린다.
이전 대사 · 1
"네, 제 동료 마리랑 얘기한 거예요." 사서가 다시 전화기에 대고 말한다. "책을 반납한 건 빌리의 남편이래요. 또, 신간 SF소설 "루스, 라디오시티 '87"을 요청했다고 해요. 하지만 아직 안 들어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