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옇게 뒤집힌 눈이 툭 튀어나온 시체가 당신을 바라보고 있다. 얼굴 주변은 사람의 꼴이 아니게 되어, 곧 부풀어져 터질 것만 같다. 입술은 물고기처럼 부풀었고…
화자: 33
발생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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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 돌아와서 내 얼굴을 바라봐도 돼. 경찰 형씨. 그 놈의 질문들로 다시 기억을 되돌이켜 보는 것도 좋겠지. 나랑 친해지면서 너의 유한한 생명에 대해 다시 고민해 볼 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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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보자고, 경찰 나으리! 내 거침없는 태도를 즐기거나 날 보고 죽음에 대해 고민하러 언제든 들러. 가능하다면 - 네 꿈 속에서 볼 수도 있겠고.
언제든 돌아와서 내 얼굴을 바라봐도 돼. 내 할리퀸 같은 모습을 보고 웃으라고. 경찰 형씨. 그 놈의 질문들로 다시 기억을 되돌이켜 보는 것도 좋겠지. 나랑 친해지면서 너의 유한한 생명에 대해 다시 고민해 볼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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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또라이 짓 좀 하지 마. 무생물체와 죽은 사람이 너랑 어떻게 얘기를 하겠어. 너의 엉뚱한 상상력이 가능하게 만드는 거야. 네가 사랑해 마지않는 질문이나 좀 더 해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