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한계치
- 대화
- 120
- 장소
- 13
설명
추천대상: 불굴의 투사. 불사의 사나이. 마조히스트.
통증 한계치는 얼마나 피해를 무시할 수 있는지이며, 당신이 피투성이가 되어 기어가더라도 가장 쓰라린 끝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해줍니다. 받은 피해를 무효화할 수도 있는데, 심적 고통과 외로움 같은 정신적인 통증마저도 무시할 수 있죠. 사실, 이런 것들은 추구해 마다않는 전율이 될 수도 있고, 비뚤어진 흥취가 될 수도 있습니다.
높은 레벨의 통증 한계치는 자기 파괴적인 태도가 되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낮은 레벨의 고통 한계를 가진 경찰은 너무나도 쉽게 고통받을 텐데, 어린애가 날리는 싸대기 한 대에 징징대며 신음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장소
13과제
104대사
120- "자 이제 그걸 여기 연결만 하면..."
- "또 뵙는군요. 제가 뭘 도와드릴까요?" 그의 얼굴을 볼 수는 없지만, 따뜻하게 미소 짓고 있다는 것은 알 수 있다.
- 서점이 책을 범죄, 로맨스, 위인전에만 한정해서 들여놓지는 않았다. 이곳은 초자연 문학도 폭넓게 구비하고 있다.
- "음, 그냥 취조 하시는거 잖아요, 그렇죠? 형사님이 저를 취조하는 건, 경찰이 해야 할 일이죠."
- "아, 걜 만나셨어요? 좋아요, 좋아."
- 아무것도 머릿속에서 튀어나오지 않습니다. 이상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 생 쥐슬렌느 거리에 있는 울퉁불퉁한 산사나무이다. 쌀쌀한 바람이 곁을 훑고 가며, 마그네틱테이프를 펄럭이게 한다.
- "뭘 도와드리면 좋겠습니까, 사장님?"
- 당신은 눈에 익어버린 흑백 무지개를 바라본다. 손에 쥔 책이 무겁게 느껴진다.
- 탄흔이 퍼져 있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답답해지는군. 숨이 거칠어지고 있어.
- "음? 이 게임의 목표는 자네의 불을..." 노인은 내밀어 보인다. "... 코쇼네에 가능한 한 가까이 던지는 것일세."
- "쿠노한테 공물을 바치려고 왔어?"
- "시체가 시발 어쨌는데?"
- 남자가 두 눈에 증오를 가득 담아 당신을 바라본다.
- 넌 이미 알고 있다. 마치 둘이 서로 알고 있는 듯한 느낌. 한번 물어보자.
- "파도에 뭐가 떠밀려왔나 보라고", 남자가 신중한 목소리로 말한다. 그 순간, 갑자기 그 표정이 바뀌더니 머리를 갸우뚱한다...
- 이 청바지에는 손을 푹 찔러 넣기에 안성맞춤인 주머니가 붙어있어. 입으면 멋져 보이고, 침착해 보이고, 차분해 보이게 해 줄 거야. 주머니에 손을 넣으니…
- 탈출 버튼에 손가락을 올리다니, 넌 잠재적인 자살 경찰이로군. 이 삶을 던져버릴 준비는 마쳤어! 넌 어떻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