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
- 대화
- 275
- 장소
- 16
설명
추천대상: 분석가. 100% 합리주의자. 명백한 논리주의자.
논리는 당신이 사건의 민낯을 낱낱이 파헤치도록 만듭니다. 논리는 증거를 종합하고, 진술의 모순점을 찾아내며, 생각지 못한 결론으로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논리는 많은 형사들의 밥줄입니다.
높은 레벨의 논리를 가진 경찰은 아주 복잡한 수수께끼까지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이걸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기에 똑똑함에 대한 아첨에 취약해집니다. 스스로의 총명함에 눈이 먼 이들은 종종 중요한 단서들을 놓치기 때문입니다. 낮은 레벨의 논리를 가진 경찰은, 아주 간단한 수수께끼를 해결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단서를 찾더라도 해결은 그저 운에 맡길 뿐입니다.
장소
16과제
136대사
275- 끔찍할 정도의 침묵이다. 누군가가 벽 바깥 세상의 전원을 내린 것만 같다. 그릇에 담긴 물의 표면은 잔잔하다.
- "더 남았나요?" 그녀는 조바심을 내며 팔짱을 낀다.
- 여기서 무슨 일이 벌어진 거죠?
- 진눈깨비와 진흙탕에 묻혀 있는 흔한 돌 중 하나다. 어쩌면 밑에 무언가가 있을지도?
- 각성제도 얻었으니 빨고 정신 좀 차릴 시간이야. 사건 수사할 시간이라고.
- 메모는 줄이 그어진 사무용지에 파란 연필로 쓰여있다. 냉장고 자석 자국이 겉에 남아있다.
- 앵무새는 앵무과 중에서 볏이 꼿꼿한 새로, 세메닌 제도와 파스-아-라-메르 남쪽에 서식한다. 높은 지능과 조숙함 덕분에 사육적인 면에서 가장 인기가 높지만…
- "다시 봐서 반가워 경찰관들. 내 벽화를 감상하러 왔어?"
- 소수의 메뚜기만이 함정 내부를 느릿느릿 걷고 있다. 나머지는 한쪽 구석에 죽어 수북이 쌓여있다. 대벌레는 어디에도 없다.
- 머그컵이 선반 위에 줄지어 놓여 있다. 머그컵에는 각각 사람이 그려져 있다. 미스터리한 상징 사이에서 활짝 웃고 있는 흑인 여성, 삽으로 감자를 옮기는 넓은…
- "수습팀에 맡기기로 한 줄 알았습니다만." 경위가 고개를 젓는다. "사건 해결은 서커스 같은 게 아니란 말입니다."
- "네. 설득하는 데 애는 좀 먹었지만, 용병의 이름과 몇 가지 이력 세부사항을 알아냈어요. 들을 준비 되셨나요?"
- "시신 수습팀이 평소보다 더 빨랐나 봅니다. 어쨌든 확인을 위해 여기 들른 건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 경위가 루비가 없는 텐트를 보며 고개를…
- 갑자기 몸이 마비되면서 공격적인 잡음이 머리를 가득 채우고 한 번도 느껴본 적 없는 기묘한 통증이 밀려온다. 잡음 속에서 한 여성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드는데. 두피 안쪽에 말벌 군락이 윙윙거리는 것 같아. 냄새가 날 정도로 이상한 따끔거림이 느껴지는걸.
- 한때는 찬란했던 벽화가 "펠드 전자 R&D."이라는 문구를 드러내며 우뚝 솟아있다.
- 갈색 가죽으로 묶인 두꺼운 일지는 담백함과 도표로 가득하다.
- "그래, 한발 물러서서... 생각해봐야겠어." (끝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