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 식당 매니저 가르트
화자 · 25
발생 시점
- 07:00 · 08:00 · 09:00 · 10:00 · 11:00 · 12:00 · 13:00 · 14:00 · 15:00 · 16:00 · 17:00 · 18:00 · 19:00 · 20:00 · 21:00 몰래 빠져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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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는 개인적으로는 조금만큼도 널 존중하지 않는다. 하지만 스스로 법을 존중하는 시민이라 생각하고, 넌 그 법을 대표하는 인물이지. 그는 직접적인 충돌을 피하려 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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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정말로 내가 진짜 경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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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멀지 않은 곳, 34세의 장 비크마르는 경찰복 차림의 검은 머리 여성이 자신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자 마지못해 수염이나 뽑고 있다. 그 뒤편에선, 전화가 울리고, 롤로덱스가 돌아가는 전형적인 아침 경찰서의 소리가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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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식 옷 입는 꼴 본 적 있어?" 남자가 묻는다. "이제는 경찰인 척도 안 하나 봐. 삐에로 차림으로 출근해서 술 냄새나 풀풀 풍기고, 남들한테 소리 지르고... 이제 볼 일 없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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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말 되는군. 잠에서 깨어난 후로부터 내 안에서 뭔가가 느껴지고 있거든..." (자신의 손을 바라보며 뭔가가 정맥을 타고 흐르는 것을 느낀다.) "이제 알겠어. 이건 바로 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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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뤄내지 않은 거라면 있죠. 우선 시체를 끌어내렸고, 다음으론 살인 사건을 해결했으며, 그리고 제 호스텔 객실을 망쳐놓지도 않으셨죠. 심지어는 파업 협상까지 해냈을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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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 중인 머그컵과 컵 받침 더미 사이에 훌륭한 솜씨로 박제된 갈백색 바닷새가 놓여 있다. 바닷새 박제는 날개 한쪽이 부러져 있다. 남자는 그 날개를 고치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