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키츠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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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대사
402- 피해자를 매단 것과 같은 벨트입니다.
- "그리고 두 분이 좋은 시간을 보내셨으리라 생각해요." 그는 당신 쪽으로 장난스럽게 주먹을 내지른다. "근데 전 그 썅년에 대해서는 신경도 안 써요. 진짜 일에…
- 이것은 레바숄 종주국의 깃발입니다.
- 장부의 클립을 잡고 전조등에 비추자 무지갯빛 숨은 문양이 나타났어, 분명 전에 본 적 있는 것 같은 문양인데...
- 여인은 말뚝에 정교한 선박 매듭을 말뚝에 지으려 힘쓴다.
- 영원석 판이 눈 속에 꽂혀 있다. 기둥 두 개가 그것을 지탱하고 있다.
- 벤치의 차가운 돌판은 꽤 불편해 보인다. 사방에 담배꽁초가 널려있다.
- 녹슬어가는 제어판에 버튼이 몇 개 달려있다. Marche, Arrêt 라고 적힌 버튼이 사용하고 난 터라 조금, 아주 조금 더 닳았다.
- 느껴져?
- 심장아, 너무 빨리 뛰진 마... 암페타민이다, 달콤한 암페타민이라고!
- 워워! 이게 대체 뭐죠?
- 스타스-라이코로군요! 지엠스크제 최고급 동력 마차입니다. 구관이 명관입니다.
- 3페이지 누드걸... 이 여자는 분명히 여태껏 발행되었던 것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3페이지 누드걸 일 거야. 그리고 저 주근깨들 좀 봐!. 디스코의 기원…
- 파멸이 도래했습니다. 부서진 아치들이 한때 위대했던 이 건물의 역사를 보여줍니다. 그 일이 일어나기 전까지, 이 건물은 항만 위에 우뚝 서 있었습니다.
- 빛이 콘크리트 구멍 속으로 사라집니다. 구조물은 땅속으로 깊숙이 이어집니다.
- 남아 있는 창문들이 강한 돌풍에 덜그럭거립니다. 두꺼운 흙먼지로 덮여 있는 걸 보니 40년 동안 쭉 이대로 있었던 것 같습니다.
- 범인은 절대 여기 있을 수 없어, 경관. 판자에 나 있는 자국들을 보라고. 비집어 여는데 실패한 흔적들뿐이잖아.
- 파이프 뒤쪽에는 - 정비용 문이 있다. 모래에 반쯤 파묻힌, 녹이 슨 채로 닫힌 문이다.
메모
461- 이런 곳에 소총이 있다는 게 뭘 의미할까?
- "진심이십니까? 플라스틱 판초를요?" 경위는 한숨을 쉬며 시선을 돌린다.
- "가시죠."
- 경위가 눈을 감고 크고 긴 한숨을 내뱉는다.
- "좋습니다. 수사의 자세한 내용은 오늘 여기까지만 알려드리도록 하죠."
- "좋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까지. 이제 가시죠."
- 경위가 말없이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당신을 바라보더니, 고개를 약간 끄덕인다.
- 경위가 당신을 부드럽게 바라본다. "네. 안타깝죠. 하지만 지금은 우리가 해야 할 일들에 집중합시다. 예를 들면 살인 사건 수사라던지요."
- "저희는 쉬렌어를 씁니다. 레바숄어 같은 것은 없어요," 그가 한숨을 쉰다. "그래도 걱정 마세요 무슨 뜻인지는 알아 들었으니."
- "침묵이 이런 수수께끼에 대한 최고의 대답이겠죠."
- "저도 그렇습니다." 경위가 나지막이 말한다. "하지만 저는 제 일생에 아주 많이 바뀌리라고는 기대하지 않습니다."
- "저와 같은 부류이시군요," 경위가 가볍게 미소를 띠며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더니, 로터리 쪽을 쳐다본다.
- "그리고 한 가지 더..." 경위는 시체 가방 지퍼를 얼굴 끝까지 올리고, 이후 당신을 바라본다. "형사님, 정말 말끔히 처리해내셨습니다."
- 경위는 마치 당신이 달콤한 프렙타이드를 빼돌리는 걸 보지 못한 것처럼 문 쪽을 바라본다.
- 경위는 문을 계속 바라보려고 애쓴다, 하지만 프렙타이드 병은 방울뱀처럼 소리를 낸다,당신이 주머니에 쑤셔넣는 건 타악기 연주에 가깝다.
- "뭔 짓거릴 하시는 겁니까?!" 경위가 펄쩍 뛰며 당신에게서 멀어진다.
- "풍향계가 돌아가 버렸습니다." 경위가 실실 웃으며 대답한다. "되돌리기는 힘들 겁니다."
- "그래. 다들 세올에 모여서 뭘 하는 거지? 뭔가 음모라도 꾸미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