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어디까지 진행했나요?
평판
102 · 등장 횟수
"크라스 마조프는 세상의 모든 부를 털어가기 위해 등장한 은행강도 겸 갱스터였으니까. 그리고 그게 바로 나라는 말씀."
"대단한 기업가 정신이야." (그의 불법적인 가판대를 가리킨다.) "승인해 드리지."
"그리고 그건 좋은 거죠! 다양성은 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까."
"진취력 있는 젊은이들을 방해하시지는 않을 거라고 믿습니다. 사업이 꽤 유망해 보이던데요."
"그 무엇도 혁신적인 생각을 막을 순 없지요."
"... 제 살길을 찾도록!"
"갑부들도 사람입니다. 그 남자는 좋은 사람이었어요. 주식 투자 팁도 좀 줬고."
중산층의 잘못이 아니야. 그저 인간의 본성일 뿐이지.
"그 사람들은 비즈니스가 뭔지 전혀 모르는 것 같네요."
"레바숄의 생기를 빨아대는 커다란 거머리죠."
맞아. 이 나이를 먹었으면 빌어먹을 돈은 스스로 벌어야 하는 법이지.
"그 남자는 제가 선택한 투사가 아닙니다. 저는 여사님과 자본의 대의에 충성을 맹세하고 싶군요."
"자본의 시대에 대비해서 어떤 복안을 가지고 계십니까, 부인?"
"함께 사업을 해도 될 것 같았습니다. 사회주의자치고는 합리적인 사람이었어요."
"멋지네요. 저도 독하리만치 자유로운 편입니다."
"걱정됩니다. 굳이 말하자면, 저에겐 그다지 자유주의적으로 들리지는 않네요."
"전부 제 것이 될 때까지요... 레바숄 내의 검게 물든 잎사귀 같은 돈들이 모두 제 것이 될 때까지."
"뇌를 해면 조직으로 만들지 않는 민영화된 의료 서비스와 직업윤리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