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어디까지 진행했나요?
평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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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더 제대로 하지 못해서 미안하군. 난 그다지 훌륭한 경찰은 아닌 것 같아."
조용히 중얼거린다. "이민자, 킵트 자유주의자, 씨부럴 것들... 남자들이 계집년들처럼 변해가고 있어."
"세상의 종말이 가까운데, 내가 왜 겨우 시신 한 구에 신경 써야 하는 걸까?"
"저와 같은 부류이시군요," 경위가 가볍게 미소를 띠며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더니, 로터리 쪽을 쳐다본다.
다 좆같은 세금 때문이야.
사회 체제에 결함이 있으니까!
부패 경찰들끼리 해 먹는 시장이 있었는데, 대뜸 이민자 경찰이 와서는 가격을 후려쳤어.
고결한 목표군. (공감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인다.)
명예가 곧 나의 삶이다. 명예야 말로 신뢰할 수 없는 여자들과 나를 구분하는 분별점이지.
"정말 미안한데, 내가 침입한 것이 당신 집인 것 같아."
"풍향계가 돌아가 버렸습니다." 경위가 실실 웃으며 대답한다. "되돌리기는 힘들 겁니다."
"이민자가 정보기술에 영향을 미치는 분야에 종사하는 건 위험할지도 몰라."
"뭔가 수상한데."
"그래. 난 평범한 딕 멀렌이야. 하지만 현실이라는 점에서 조금 더 낫지."
"세올인이 경제적 성장과 번영에 기여할 수 있겠군."
"이쯤 할까, 개리?" (끝맺는다.)
"내가 정말로 좋은 형사인지 모르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