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어디까지 진행했나요?
평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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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들은 그저 돈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를 못 하더군요."
"그 연합이란 게 사실 꽤 유능합니다."
"외국 세력들이 우리가 망쳐놓은 나라를 수습한 후 이제는 우리를 지배하고 있죠." (수치심에 고개를 젓는다.)
"그렇게 돼야만 합니다. 열심히 일하는 노동계급이 장악할 수 있도록 온건한 사회주의자들이 길을 닦아두는 것이죠."
이건... 역사상 가장 명예로운 행동일 것이다, 해리.
아냐, 나는 내가 제일 잘 알아. 이건 실패할 게 분명해.
이건... 역사상 가장 명예로운 행동일 것이다. 넌 미덕의 화신이로군.
이건... 역사상 가장 명예로운 행동일 것이다.
"그래. 누군가는 인기 없는 사람이 되어야만 하는 법이지."
"아, 미안하다고. 그냥 아는 것들을 좀 말해주면 안 되겠나?"
경위는 무표정을 유지하려 하지만, 눈썹이 살짝 구부러진 것이 내심 기뻐하는 눈치다.
"씨발 바로 그거지, 킴. 난 언제나 자네 편이네." (경위의 어깨를 툭 친다.)
"경위 말이 맞아. 댁은 우리의 민족 자결권을 향한 노력을 훼방놓고 있는 거라고."
"이 친구 좀 그만 괴롭히게. 그냥 자기가 레바숄인인 걸 진심으로 자랑스러워 하고 있을 뿐이잖나."
"'레바숄에 온 걸 환영한다.'로구만. 맘에 들어."
"날 좀 봐! 흉측한 짐승, 경찰의 수치지. 망신 그 자체야."
"명성 따위는... 허세꾼들에게나 필요하지. 나에게는 더 중요한 일이 있어."
"내가 도와줄 수도 있어. 자유시장을 잔인하게 박살냄으로써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