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 마냐나라고 부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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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쇼, 테킬라 선셋. 우리 위대한 보이아데이루 형씨!" 마냐나가 당신을 부드럽고도 흐릿한 눈으로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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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살인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마르티네즈로 왔어."
- "좋아, 이름을 생각해냈어. 내 이름은..."
- "사실 난 자네들과 같은 노동자였어!" (훔친 카드를 보여준다.)
- "즐거운 대화였어. 이만 가 볼게." [떠난다.]기억됨 · 1
- "누가 목매달린 남자를 죽였는지 알고 있나?"
- "에브라트 말로는 자네가 문 여는 열쇠를 가지고 있다고 하던데?"
- "그런데 파업하는 이유는 뭔가?"
- "시체 문제로 도움이 좀 필요한데."
- "당신네들은 왜 파업 중이지?"
- "그 족제비 녀석 집에 가 봤더니, 식민지 시대 머그컵을 엄청나게 수집해뒀더군."
- "잠깐... 아직 형씨 이름도 못 들었는데. 이름이 어찌 되지?"
- "쿠노 말로는 자네가 갑옷의 행방을 알 거라던데."
- "자네는 뭐 하려고 여기 나와 있는 건가?"
- (연락망 구축을 시도한다.) "이봐, 형씨, 내가 긴히 해야 할 중요한 이야기가 있는데..."
- "혹시 하디 청년단에 대해 아는 것 없나?"
- "저 출입문 뒤편에 뭐가 있는지 알아내야겠어. 나는 탐험 중이거든."
- "저 출입문을 지나서 자네 쪽 대표와 이야기해야겠어."
- "이봐, 자네가 그 출입문에 있다는 장화 신은 남자로군. 쿠노 말로는 자네가 갑옷의 행방을 알 거라던데."
- "내가 지금 돈이 좀 부족해서 말이야. 조금 줄 수 있나?"기억됨 · 1
- "메저헤드 문제가 잘 안 풀렸는데, 어떻게 좀 도와줄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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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요." 그가 고개를 끄덕인다. "저는 대관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도 감을 못 잡겠거든요. 저처럼 정직한 조합원은 여기 항만에서 지내는 게 훨씬 낫겠구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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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놈은 이 험악한 거리에 편지를 돌리고 다닐만한 체력이 없다. 하지만 너는 있지. 만약에 이 경찰 일이 잘 안 풀리면...
- 이 작자의 짓은 아니오. 그것만은 진실과 다르지 않사옵니다.
-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요." 그가 고개를 끄덕인다. "저는 대관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도 감을 못 잡겠거든요. 저처럼 정직한 조합원은 여기 항만에서 지내는 게 훨씬 낫겠구먼요."
- 남자도 속삭이며 대답한다. "괜찮습니다요. 어차피 저도 여기서 뭐 하는지 모르는 건 매한가지입지요. 심지어는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도 모르겠는데..." 그가 잠시 고민하더니 결심하며 말한다. "대답 마십쇼. 그저 그렇게 보내는 요일이 더 좋은 법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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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속삭이며 대답한다. "괜찮습니다요. 어차피 저도 여기서 뭐 하는지 모르는 건 매한가지입지요. 심지어는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도 모르겠는데..." 그가 잠시 고민하더니 결심하며 말한다. "대답 마십쇼. 그저 그렇게 보내는 요일이 더 좋은 법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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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곧대로 믿지는 못하겠구먼요. 포스트 라방튀리에에서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요. 그 사람들이 그런 식으로 저를 우체부로 삼으려 했습죠. 엄청 재밌고, 엄청 쉬우면서, 그저 걷는 게 전부라고 말했지요." 그가 기억을 떠올리며 고개를 가로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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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식하는 운명의 색은 금빛 적색이다. 이는 그대 안에 있으나, 또 밖에 있다, 수평선에도, 바다의 끝자락에도 있다. 가장 깊숙이 있으나 아직 일어나지 않은 운명이니, 이 관점에서 보면 모든 게 맞아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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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아데이루라고 했지? 그게 뭔지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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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올바른 길로 들어섰군, 느껴봐, 그 부드러운 질감을 느끼고, 그 부드러운 향을 음미하라고. 그 식도를 타고 내려가는 다정한 애무와 같은 흐름을. 그게 바로 선셋이야. 네가 이 세계에 발을 들였을 시점에 이미 늦은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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