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 플레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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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주술 서적에서 그 세 번째 존재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어요. 깊이 파고들어 보기에는 너무나 불길한 책이었죠. 특히나 제 딸이 있는 동안은 더더욱이요." 부인이 당신에게 조용히 하라는 듯한 손짓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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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 이해했어요, 경관님. 혼돈 속을 파헤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부적들을 최선을 다해 보강해서 여기를 지킬 거예요. 그리고 여행 도중에 그 세 번째 존재를 만나게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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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주술 서적에서 그 세 번째 존재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어요. 깊이 파고들어 보기에는 너무나 불길한 책이었죠. 이렇게 열린 장소에서는 더더욱 읽으면 안 되는 책이기도 하고요." 부인이 당신에게 조용히 하라는 듯한 손짓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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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요? 무슨 소리를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선생님이 지하실에 필요한 물건이 있다고 해서 세상에 파멸의 저주를 풀어놓는 위험을 무릅쓰기엔 저는 너무 양심적인 사림이거든요."
"아, 그 괴상한 기계들을 다루던 여자애 말인가요? 흥! 이제 기억이 나네요... 그 애 주변엔 정말 이상한 기운이 흐르고 있었어요. 계속해서 자기 기억인가 뭔가를 잃어버렸다고 중얼거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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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부인이 멈칫하고 생각한다. "그 애가 떠나고 나서 문제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는 게 이상해요. 그 애가 저주의 원인이 아니라는 걸 어떻게 알죠?! 뭐든지 그걸 가둬놔야만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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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계속 책에 대해 말하는 건가요? 제게 주문을 걸려는 건가요?"
- "그냥 창고라면, 좀 들여다본다고 문제 될 건 없겠죠... 거기가 저주받은 것도 아닌데요, 그렇죠?"
- "그냥 창고라면 왜 세메닌 부적이 붙어 있는 거죠?"
- "그냥 창고라면 왜 커튼에 저런 이상한 장신구들이 붙어있는 거죠?"
- "그냥 창고라면 왜 그렇게 조바심을 내는 거죠?"
- "이미 안을 봤습니다. 평범한 창고가 아니라... 커튼 뒤에 또 다른 문이 있더군요."
- "이미 들여다봤습니다. 평범한 창고가 아니라... 커튼 뒤에 또 다른 문이 있더군요."
- "그냥 창고라면 좀 들여다본다고 문제가 되진 않을 텐데요..."
"에이, 주문이라뇨!" 부인이 코웃음 친다. "그런 헛짓거리는 필요 없다고요. 여기는 굉장한 기운이 흐르는 곳이거든요!" 당신의 시선에 동요한 부인이 꽉 다문 입술로 미소를 짓더니... 마침내 터지듯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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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돼요!" 당신의 시선에 동요한 부인이 꽉 다문 입술로 미소를 짓더니... 마침내 무너지듯이 말한다.
- "조바심이라뇨. 전 그냥..." 당신의 시선에 동요한 부인이 꽉 다문 입술로 미소를 짓더니... 마침내 터지듯이 말한다.
- "그건 그냥 장식용이에요!" 당신의 시선에 동요한 부인이 꽉 다문 입술로 미소를 짓더니... 마침내 터지듯이 말한다.
- "에이, 주문이라뇨!" 부인이 코웃음 친다. "그런 헛짓거리는 필요 없다고요. 여기는 굉장한 기운이 흐르는 곳이거든요!" 당신의 시선에 동요한 부인이 꽉 다문 입술로 미소를 짓더니... 마침내 터지듯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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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 알았어요! 아네트가 말했듯이, 이 장소가 저주받았기 때문이에요! 괜히 저주받은 상업 지구라고 불리는 게 아니라고요!"
- "선생님이 봐서, 망령들이 침투했다고요!" 부인이 얼굴이 벌게져서 소리친다. "이제 다 망했어요, 사람들 말처럼 여긴 저주받았다고요. 괜히 저주받은 상업 지구라고 부르는 게 아니라고요!"
- "그래... 알았어요! 모두가 말하듯이, 이 장소가 저주받았기 때문이에요! 괜히 저주받은 상업 지구라고 불리는 게 아니라고요!"
- "선생님이 봐서, 이제 혼령들이 침투할 거예요!" 부인이 얼굴이 벌게져서 소리친다. "다 망했어요, 아네트 말처럼 여긴 저주받았다고요. 괜히 저주받은 상업 지구라고 부르는 게 아니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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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행복하세요, 경관님? 모든 걸 망쳐서 눈물겨우신가요?" 부인이 눈을 감더니 목걸이에 대고 무언가 중얼거리기 시작한다.
- "사람들 말처럼, 여긴 저주받았어요. 괜히 저주받은 상업 지구라고 불리는 게 아니었어요." 낙담한 듯이, 부인이 눈을 감는다. 그러고는 목걸이에 대고 무언가를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 "제 딸이 말했듯이, 여긴 저주받았어요. 괜히 저주받은 상업 지구라고 불리는 게 아니라고요." 낙담한 듯이, 부인이 눈을 감는다. 그러고는 목걸이에 대고 무언가를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 "선생님이 읽어낸 걸 제가 아는 편이 좋을지 모르는 편이 좋을지 잘 모르겠네요..." 부인이 몸서리치더니 목걸이에 대고 무언가를 중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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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목걸이도 액막이의 일부분인가요?" (목걸이를 가리킨다.)
- "왜 저주라고 곧장 밝히지 않으셨나요?"
- "제가 이 일을 조사할 수 있게 허락해 주시겠습니까? 부인이 말하는 저주가 정말인지 조사해 드리죠." (끝맺는다.)기억됨 · 1
- "저주가 진짜일 리 없습니다. 그냥 안에 들어갈 수 있게 해주세요." (끝맺는다.)기억됨 · 2
- "듣기로는 연합이 파업 자금을 조달하려고 지역 상가들을 쥐어짰다고 하던데... 부인 가게는 어째서 멀쩡한가요?"
- "됐습니다. 다른 질문이 있어요."
- "저주는 어떤 식으로 나타나나요?"기억됨 · 1
- "됐습니다. 다른 질문이 있어요."
- "뒷문에 붙어있는 부적도 세메닌 사람이 만든 건가요?"
-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한 적은 있나요?"기억됨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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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요?" 부인이 목걸이를 손바닥에 올려놓는다. 황토색 중심부가 조명 아래서 빛난다. "아뇨. 이건 사막 피그미 주술사가 충동의 주문을 걸어준 특별한 히메아산 목걸이예요. 고객들이 책을 구매하려는 충동을 느끼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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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 걸려있는 주문이 엄청 많아요. 책들엔 몇 가지 유도 주문도 걸었고요. 예를 들자면," 부인이 고개를 끄덕인다. "어떤 주문은 매출을 15퍼센트나 올려 주는 효과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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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조용히 서 있더니, 날카롭게 숨을 내쉰다. "맞아요. 심지어 서점은 제 원래 계획도 아니었고. 전 사실 이 근처의 어두운 기운을 정화할 주술 장식품들을 팔려고 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