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 투망꾼 릴리엔
화자 ·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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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인은 당신을 보며 어깨를 으쓱한다. "꼴을 보니 장례라도 치러야 할 것 같네요."
- "흠, 설치 미술이요?" 그녀가 눈썹을 추켜세운다. "저희같이 가난한 사람들은, 멍청해서 '설치 미술' 같은 건 몰라요. 제 눈에는 그냥 쓰레기 더미로 보이는데요. 장례식이라도 치러 달라는 것 같네요."
- "참 대단한 전조네요. 보기 흉하기도 하고." 그녀가 얼굴을 찡그린다. "꼴을 보니 장례라도 치러야 할 것 같은데요."
- "느낌이 안 왔다라," 여인은 그 말을 곱씹어 본다. "꼴을 보니 장례라도 치러야 할 것 같은데요."
- 전하께서 벌인 짓이 아니라 여기고 있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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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님은 절대 모르실 거예요. 어떤 물건들은 영혼을 가질 수도 있답니다." 그녀의 웃음에는 왠지 장난기가 비친다. "그렇지만 알겠어요. 경관님같이 이성적인 남자는 할 일도 많으시겠죠. 그래서 제가 뭘 해드리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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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없을까요? 이런 건 모두 생활세계의 일부잖아요. 인간의 땀으로 만들어져서 함께 역사를 써온 거예요.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신경 쓰듯, 최소한 어느 정도는 신경 써주는 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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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없을까요? 이런 건 모두 생활세계의 일부잖아요. 인간의 땀으로 만들어져서 함께 역사를 써온 거예요.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신경 쓰듯, 최소한 어느 정도는 신경 써주는 게 맞아요."
- "이런 건 모두 생활세계의 일부잖아요. 인간의 땀으로 만들어져서 함께 역사를 써온 거예요.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신경 쓰듯, 최소한 어느 정도는 신경 써주는 게 맞아요." 그녀가 덧붙인다.
- "뭐가 이상해요? 이런 건 모두 생활세계의 일부잖아요. 인간의 땀으로 만들어져서 함께 역사를 써온 거예요.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신경 쓰듯, 최소한 어느 정도는 신경 써주는 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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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럼요," 그녀가 웃으며 말한다. "6월 초순 전에는 물 밖으로 꺼내지도 못하실걸요. 그리고 어디에 매장하시게요? 누구를 초대하고요? 장례 중에는 무슨 노래를 트시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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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이상해요? 이런 건 모두 생활세계의 일부잖아요. 인간의 땀으로 만들어져서 함께 역사를 써온 거예요.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신경 쓰듯, 최소한 어느 정도는 신경 써주는 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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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건 모두 생활세계의 일부잖아요. 인간의 땀으로 만들어져서 함께 역사를 써온 거예요.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신경 쓰듯, 최소한 어느 정도는 신경 써주는 게 맞아요." 그녀가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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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설치 미술이요?" 그녀가 눈썹을 추켜세운다. "저희같이 가난한 사람들은, 멍청해서 '설치 미술' 같은 건 몰라요. 제 눈에는 그냥 쓰레기 더미로 보이는데요. 장례식이라도 치러 달라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