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어디까지 진행했나요?
평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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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짐짝이나 다름없어. 그냥 다 때려치우는 게 나을지도..."
"아니, 잠깐 기다려! 다시 목록을 봐야겠어. 미안. 목록이 어디 갔지? 기다려!"
"나 때문에 저걸 팔아야 한다니 미안하게 됐군."
"내가... 미안해한다고요?"
"내 잘못입니다. 내가 총을 전당포에 맡겼어요. 난 경찰 자격도 없습니다."
"전 그 정보를 받을 자격이 없어요. 그래도 싸죠..."
"그 불쌍한 할머니분께 안 좋은 물이 들게 한 데 약간의 유감을 느끼는군. 미안하네."
"특히나 여자한테, 그런 효과가 있는 거 같군." 그가 당신을 쳐다본다.
"마치 제 몸이 저절로 움직이는 것 같았어요. 달리고, 상체를 돌리고, 외설적인 손짓을 하고... 이런 모습을 보여줘서 죄송합니다."
"미안해. 내 총을 팔아서."
"미안하군. 내가 방해가 된 것 같은데."
"그런 모습을 봤어야 했다니 미안하군. 이 이야기는 더 하지 말자고."
"인생이 내게 시련을 내려줄 만도 하지."
"왜냐면 난 찢어지도록 가난한 경찰이니까."
나도 화력이 부족하고 장비도 하나 없는 것 같은데...
"미안해, 이 정도로 사적인 이야기를 하려고 한 건 아니었어."
"미안, 꼬치꼬치 캐물으려는 생각은 아니었어."
"미안하지만, 잘 안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