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어디까지 진행했나요?
평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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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위는 존경심이 담긴 동의의 표시로 고개를 끄덕이고는 반 박자 가량 눈을 감았다가, 뜬다. 뭔가 할 말이 있는 것이 분명하다...
이런 신발이 있다면, 온갖 걸 짓밟아버릴 수 있겠는걸. 야, 새끼야, 문제 있어? 내 신발 맛이나 보라지.
너희 둘 다 어떻게 생각하든 난 관심 없어. 나 존나 멋진 놈이라고, 자기. 스타성은 그렇게 위조 할 수 있는 게 아니야.
"내가 바로 법이다."
내 스타일에 맞지 않을 것 같은데. 공격적이고 불편해 보여.
"그래, 어차피 나한텐 쓸모 없어."
"사람들이 인종주의 머그컵이나 신경쓰느라 얼마나 정신을 못 차리는지 알겠어? 그게 지배 계급이 원하는 거라고."
경위가 끄덕인다.
"족제비 얘기는 들었는데, 이 지역에 서식하는 흰족제비를 말하는 것 같지는 않더군, 무슨 뜻인지는 잘 알 거야." (찡긋.)
"그냥 기회를 보자마자 잡았을 뿐이야. 내가 또 한 속물근성 하거든."
"못 하겠어. 미안하네."
"업무 중에는 음주할 생각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