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어디까지 진행했나요?
평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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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이거 봐. 강력한 공산주의 이론이야. 엄중하고 진중해."
"맞습니다. 누구나 마음속에 요만한 부르주아 하나씩은 키우고 있죠. 계속 도망가라 말 거는 놈 말입니다."
(자기 자신을 가리킨다.) "저도 공산주의자입니다."
"그녀가 얼른 왔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마조프주의 사회경제학에 일생을 바쳤거든요."
"무슨 뜻인지 알겠습니다. 살인마들이 그랬지요."
"그럴 줄 알았습니다, 항상..."
"그렇게 보인다는 거 다 압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RCM을 마조프주의 혁명 부대로 탈바꿈시킬 비밀의 계획이 있습니다."
문에 달려들면서 소리친다: "규칙따윈 좆까!"
"그겁니다. 인민 평등을 위한 새로운 방법 같군요, 모두가 같은 방송을 듣게 하라. 공산주의로 가는 훌륭한 수단이에요."
"계획이 다 있는 모양이군요. 저는 지지하겠습니다."
"야망이 대단하군요. 노동자를 위해 하시는 일들이 마음에 듭니다."
"그게 무슨 뜻이죠?! 난 당신보다 더 좌파적인 사람인데요."
"프롤레타레아 독재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주위를 둘러본다.) "전형적인 공허한 소비주의적 물건이군."
"인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야. 우리도 해낼 수 있다는 희망."
"맞는 말이야. 우리가 사는 이 사회체계 곳곳엔 불합리가 내재하는 법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