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자
킴 키츠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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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메모
461- "춤 추라고, 원숭이 새끼야!!"
- 경위가 탄식하나, 말을 하진 않는다.
- "와. 정말 대단한 이야기군요."
- "좋은 생각입니다. 나머지는 수습팀 사람들이 알아서 할 겁니다."
- "있잖습니까, 형사님, 그 부분에 있어서 나름 존경스럽긴 합니다..."
- "있잖습니까, 형사님, 그 부분에 있어서 나름 존경스럽긴 합니다..."
- 경위는 아무 말도 하지 않지만, 표정은 굳어 있다. 당신의 운동선수 같은 과시 행위를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것 같다.
- "남성들과는 달리, 여성들은 여러분들이 지금 말하는 사고방식까지도 견뎌야 하죠." 경위는 눈살을 찌푸린다. "이딴 게 없었다면, 여성들이 우리보다 더 뛰어났을 겁니다."
- "싫습니다."
- "너도 좆까, 짭새! 너랑 네 안경잡이 친구 모두 좆까!" 쿠노는 좌절하며 머리를 흔든다. "넌 쿠노와의 일을 바로 잡고 싶어 하는 줄 알았는데..."
- "경관님이시죠," 경위는 침묵을 깨고 말한다. "정신 좀 차리시면 좋겠는데요."
- 경위는 웃지 않는다. 전혀.
- "아뇨, 안 됩니다." 경위가 당신을 막는다. "누구도 확인할 순 없습니다. 그거 치우세요."
- "이게 업무잖아. 그래서 이거 어때, 쿠노? 이게 네 것이 될 수도 있어." (쿠노에게 담뱃갑을 흔들어 보인다.)
- "알겠어, 남자. 쿠노는 남자고 남자들은 담배를 피우지. 이걸 원하나?" (쿠노에게 담뱃갑을 흔들어 보인다.)
- "전 어떤 무리도 건들지 말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경위의 목소리는 당신을 향한 짜증이 담겨있다, 그렘린들을 향한 것이 아니다.
- "경관님, 일어나십시오. 웃음거리가 되겠습니다."
- "들었어? 쿠노가 뭔가 알고 있을 수도 있어. 그래서 이거 어때, 쿠노?" (쿠노에게 담뱃갑을 흔들어 보인다.)